내가 만든 앱을 세상에 내놓는 방법을 다시 정한 이야기 — GitHub 릴리스에서 Microsoft Store 로. 몇 달을 매달려 만든 앱을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건넸을 때, 제가 마주한 건 고맙다는 말이 아니라 파란 전체 화면이었습니다. “Windows 의 PC 보호 — 게시자를 알 수 없는 앱입니다.” 굵은 경고 아래, 작게 접혀 있는 “실행” 버튼. 제 몇 달치 작업이 화면 위에서는 조심해야 할 무언가처럼 보였습니다. 더 뼈아팠던 건 — 이게 안전하다는 걸, 만든 저조차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.이건 Atlas 라는 앱을 처음 어떻게 세상에 내놓았고, 저 파란 경고창이 왜 그렇게 마음에 걸렸으며, 결국 그 경고가 뜨지 않는 선반 위로 앱을 통째로 옮긴 이야기입니다. (Atlas 가 어떤 앱인..